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방에서 타죽은 부인 (문단 편집) == 설명 == [[남존여비]]로 악명 높은 [[인도]]에서는 결혼 시 [[여자]]가 [[지참금]]을 가지고 시집을 가며[* 전통적인 옛 [[가부장제]] 사회에서는 여성이 지참금을 가지고 시집을 가는 것 자체는 악습이 아니다. 지참금이 있는 문화 대부분은 이혼 시 여자가 도로 가져가는 돈이기 때문에 일종의 보호책이 되기도 한다. 인도에서 다른 전근대 사회에 비해서도 유독 이 신부 지참금이 문제가 되는 것은 후술할 말도 안 되는 특징들인 이혼 엄금 + 지참금은 몇 번이나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크게 작용한다.], 특히 낮은 [[카스트]]의 여자가 높은 카스트의 [[남자]]에게 시집갈 때 많은 지참금을 요구받는다. 그리고 아내가 가져온 결혼 지참금이 다 떨어지면 다시 지참금을 요구한다. 인도에서 지참금은 '''몇 번씩'''이나 요구할 수 있으므로, 무조건 살해하지는 않고 그전에 몇 차례의 요구를 더 한다. 그리고 여자의 친정에서 도저히 감당을 못 하겠다 하면 아내를 죽인 후 주방에서 타 죽었다고 신고한다. 그리고 새로 [[아내]]를 들이는 식으로 돈을 챙기는, 상당히 흔하게 일어나던 수법이라고. 신문마다 오늘은 주방에서 몇 명이 타 사망했다고 날씨 정보처럼 실릴 정도였다 [[카더라]]. 비슷하게 여성 인권이 낮은 종교로 평가받는 [[이슬람교]]에서도 감당이 안 될 경우 이혼하면 된다는 선택지가 있지만[* 의외로 보수적 이슬람 사회에서도 생각보다 이혼과 재혼은 큰 흠은 아니다. 거기다 남편이 지참금과 위자료를 주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혼당한 아내가 경제적 이유로 아주 냉대당하거나 굶어 죽을 지경이 되진 않는다.], 힌두교 사회에서 남편에게 이혼당한 여자나 과부는 그야말로 짐승만도 못한 대우를 받으며 살거나 가족들에게 [[사티|살해당하는]] 경우가 너무나 잦아서 이혼으로 이 상황에서 벗어난다는 선택지조차도 없다. 그러니 그야말로 죽을 때까지 돈을 뜯길 수도 있다. 날씨 정보마냥 실린다는 이야기는 낭설이지만 실제 사례는 있다. [[인도]] [[서벵골]]에서 아내의 피부가 까맣다는 이유로[* 인도의 카스트 제도는 민족적·인종적 요소가 개입되어 있기에 피부색이 상당히 중요하다. 아래쪽 카스트로 갈수록 피부색이 어두운 경우가 흔해 피부색으로 차별받는 경우가 몹시 흔하다. 미백 제품이 [[코카콜라]]보다 더 많이 팔린다고 할 정도다.] 처가에 무리한 지참금을 요구해 오다가 결국 처가가 견디지 못하고 파산하자 남편이 아내를 골방에 가두고 기름을 뿌려 화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. 집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본 이웃들이 집안으로 뛰어들어가 아내를 구하긴 했지만,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아내는 결국 사망했다.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"재혼은 하얀 피부의 여자와 할 것"이라고 밝혔다. 2016년 기준으로 [[인도]]에서 지참금 문제로 인해 아내가 살해당하는 일은 1년에 8,257건이며, 이것은 대략 1시간에 1명꼴로 아내에 대한 살인이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. [[http://www.telegraph.co.uk/news/2016/06/09/indian-bride-burnt-alive-by-husbands-family-because-her-skin-was/|참고]]. [[아프가니스탄]]이나 [[파키스탄]]의 일부 시골에서도 이런 이유로 아내가 사망했다고 신고가 들어오지만, 요즘은 그게 죄다 거짓인지 진실인지 완벽하게 알아낼 수 있다고 한다. 강제로 묶인 흔적이나 사람이 불이 붙으면 본능적으로 불을 끄려고 바닥에 발버둥친다든지 흔적이 남기 마련이며, 화상 자국 및 부위가 확실히 다르다고 한다. 이런 사건은 지참금 문제 및 새 아내를 받아들이고자 일부러 벌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, 문제는 이런 짓을 저지르는 범인이 그 지역의 토호 같은 기득권층이라면 골치 아파진다는 사실이다. 대부분의 [[개발도상국]] [[경찰]]은 일부 국가를 빼면 상당히 부패해 있고, 지역 경찰은 현지 기득권층과의 유착도 심각한 수준이다. [[인도]]도 다르지 않다.[* [[브라질]]에서 [[BOPE]]를 적극 운용하는 것도 지역 경찰들이 답이 안 나올 정도의 쓰레기이다 보니 '''상대적으로 그나마 깨끗한''' [[BOPE]]를 출동시키는 것. 물론 이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희생되는 '''하층민은 당연히 신경도 안 쓴다.'''] [[방글라데시]]나 [[스리랑카]]에서도 지참금 때문에 아내를 칼로 찔러 죽이거나, 심지어 2010년대에 시부모가 며느리를 묶어두고 염산을 입에 처넣는 끔찍한 짓이 벌어질 정도다. 즉, 불태우지만 않을 뿐이지, 살인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. 2019년 [[EBS]]에서 제작한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소개한 프로그램에서도 나온 [[스리랑카인]] 가족도 '지참금 때문에 아버지가 돈을 번다'고 인터뷰했는데, 남편은 드물게 아내와 결혼할 때 지참금을 받지 않고 사랑하여 결혼했다고 한다. 하지만 이로 인해 시부모에게 아내는 개무시당하여 외국인 한국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. 이 집안이 딸이 둘이라서 두 딸 결혼이 필요할 돈이 있어야 한다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